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11월 분양

입력 : 2016-10-18 오전 11:03:1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은 회사의 첫 번째 뉴스테이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짓는 뉴스테이인데다, 완성형 택지지구인 수원 호매실지구에서의 첫 뉴스테이 상품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93㎡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75가구 ▲84㎡A 123가구 ▲84㎡B 122가구 ▲93㎡A 456가구 ▲93㎡B 24가구 등이다. 전용 93㎡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 아파트는 입주 후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인 만큼 국토부의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 5% 제안보다 낮은 연 2.5% 임대료 상승률이 적용된다.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의무화와 이사·청소·육아 등의 전문 주거관리 업체 운영 및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차별화된 단지 구성, 평면 설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능실초·중학교와 2017년 3월 개원 예정인 도립능실유치원(능실초 병설)이 인접하며, 생활권 내에 금호초, 칠보초, 호매실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 통학시 유리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서수원이마트 등이 가깝고, 추후 사업지 300m 거리에 상업지구가 개발 예정인 만큼 편리하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매실IC를 통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사당·광화문 등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버스와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호매실지구까지 연장 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2017년 착공, 2019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생활권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마지막 완성과도 같은 대단지"라며 "특히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사전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04번길 24-61 금호프라자 2층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2016년 11월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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