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카카오(035720)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가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텔러’ 콘텐츠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리텔러란 카카오스토리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일상을 그리는 이용자로 서비스 시작과 함께 총 16명의 스토리텔러가 다양한 주제별로 선정됐다.
카카오스토리 '스토리텔러' 콘텐츠. 사진/카카오
스토리텔러의 콘텐츠는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탭에 신설된 특별 메뉴와 이용자 프로필에 노출되는 스토리텔러 뱃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스토리텔러 메뉴를 통해 콘텐츠를 확인 후 ‘+’ 버튼을 눌러 소식 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스토리텔러가 이미 본인의 친구 관계일 경우 ‘보러가기’ 버튼이 자동 생성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러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과 추천을 통해 스토리텔러 인원을 확장하고 카카오스토리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토리텔러 콘텐츠는 카카오스토리 버전 4.1.0으로 업데이트 후 경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PC 버전 모두 지원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