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나라의 제조업이 9개월 연속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상하이그룹은행(HSBC)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2.6으로 추정된다며 한달전 52.5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 주 : 2009년 5월 이전 수치는 전자업체 대상으로만 작성된 지표
PMI 수치는 50을 넘을 경우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의미하고, 50 미만일 경우는 비즈니스 환경 악화를 의미한다.
HSBC는 "신규 주문이 증가해 생산이 늘었다"며 "고용 증감에 대한 설문 결과 11.5%증가를 보여 22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