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29일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전국 76개 병원에서 대국민 뇌졸중 홍보강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주요 3대 증상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의 중요성, 뇌졸중 예방법 등에 대한 인지도 및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2016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본인 및 가족들의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2016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은 대한뇌졸중학회 주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