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지난달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중 11곳이 편입되고 9곳이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지난달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1157개로 지난달 1155개에 비해 2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SK의 에스케이신텍(주), 포스코의 (주)포스화인, 금호아시아나의 금호렌터카(주) 등 8개 회사가 새로 설립됐고, 대우조선해양의 비아이디씨(주)등 3개 회사가 지분취득으로 편입돼 지난달 모두 11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CJ의 씨제이티브이엔(주) 등 두 곳이 계열사에 흡수합병됐고, 금호아시아나의 금호오토리스(주), 대한전선의 한국렌탈(주)등 세 곳이 지분매각으로 소속회사에서 제외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25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지정 제외됐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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