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클라스타(037550)는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도금기술이 적용된 1회용 면도기를 3년간 최소 400만개 이상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클라스타는 완제품 제조업체인 아메리카 삼광(America Samkwang)을 통해 1회용 면도기 생산업체인 빅(BIC)에 납품하는 제품으로 공급하게 됐다.
클라스타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사출은 스틸질감이 유지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며 "사출 양산에 따라 기존보다 생산비용의 3배 이상 절감이 확인돼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우리 기술이 채용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