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KEB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086790))은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다문화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이어 본점 내에 마련된 '화폐전시관'에 들러 전세계 45개국 통화와 국내 희귀 화폐 등을 견학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탈북 새터민과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해피클래스(Hana Happy Class)'라는 청소년 지원사업 브랜드를 만들어 이를 통해 청소년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9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금융교육' 행사에서 초청된 다문화가족이 화폐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