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안투라지 다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인 서강준이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주인공인 점을 감안해 선보인 올해 첫 헤비 다운이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볍다. 내부 공기층을 잘 형성해 부피감을 높이며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방풍, 발수 기능 소재를 활용해 외부의 바람은 막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수분은 실시간으로 건조시킬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개발한 손목 두께 조절 장치인 '슬라이딩 스토퍼'를 적용해 손목 안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신경썼다. 목 안쪽에는 기모 안감인 보아플리스를 사용해 머플러를 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앞쪽에 4개의 아웃포켓을 달며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왼쪽 팔 부위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와펜으로 로고를 디자인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베이지, 애쉬 컬러로 출시됐다.
(사진제공=빈폴아웃도어)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