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두산(000150)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은 헤어제품부터 네일아트까지 국내·외 뷰티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뷰티멀티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뷰티멀티존은 두타면세점 D1층 코스메틱존의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고객의 편리한 면세쇼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킨케어, 보디케어, 네일, 헤어, 미용기기, 메이크업 등에 걸쳐 23개 브랜드가 동시 입점했다.
특히 두타면세점 뷰티멀티존에는 국내 온·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홈쇼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손톱 1초 성형의 주역 '데싱디바(Dashing Diva)'와 프랑스 명품 스파코스메틱 브랜드 '피토메르(PHYTOMER)'가 단독 입점했다. 이밖에도 홈쇼핑 인기 주역인 '키스미(KISS ME)', '일루미나주(ILUMINAGE)'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표 더모코스메틱 '바이오더마(Bioderma)', 마르세유 솝 브랜드 '르 꽁뚜아르 뒤뱅(Le Comptoir du Bain)'을 비롯해 인기 연예인들의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크랩트리 애블린(Crabtree & Evelyn)' 등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도 자리를 잡았다.
두타면세점은 뷰티멀티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사은품을 수량 소진시까지 선착순 추가 증정한다. 피토메르는 토너(50ml)와 클렌징밀크(50ml)를, 르 꽁뚜아르 뒤뱅에서는 300g 용량의 큐브솝을, 데싱디바에서는 네일 샤이너를 해당 브랜드 구매 고객 모두에게 준다.
두타면세점 D1층에 마련된 '뷰티멀티존'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