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15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92억원, 영업이익 72억원)를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3% 상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부별 예상 매출액은 CCD-DR 7억원, FP-DR 184억원, R/F 15억원, 산업용 카메라 107억원, 기타 2억원”이라며 “괄목해야 할 점은 주력 사업부인 FP-DR과 산업용 카메라의 높은 성장성”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FP-DR은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며 “또 산업용 카메라는 국내외 OLED 생산라인 투자에 따른 검사장비용 카메라 판매 증가로 실적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