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71%(600원)오른 3만5750원을 기록중이다. 무려 6일째 상승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 DSK,UBS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몰리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들어 LCD 패널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LG디스플레이의 올 4분기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다"며 "12월 산타 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12월에는 세트 업체들이 재고 조정을 위해 LCD 패널 주문을 축소했으나올해는 MS의 새 운영체계인 '윈도7'이 출시되면서 PC 수요를 자극해 LCD 패널 주문을 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