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이주언 연구원(유진투자선물)
9일 외환시장도 미국 대선 여파에 크게 출렁였다. 도날드 트럼원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전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5원 오른 1149.50원에 마감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경합 지역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됐다"며 "숏커버와 신규 매수 물량 유입으로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0일도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 환율 범위로 1140원~1155원이 제시됐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