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NAVER(035420)(네이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6에 참가해 부산 벡스코 광장에 오프라인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스타 행사장인 벡스코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의 야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톨게이트를 컨셉으로 설치된 네이버 게임 부스에서는 경품이 제공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 컨퍼런스 홀에서는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판과 게임 검색 설명회도 진행된다.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의 네이버 야외부스. 사진/네이버
관람객들은 지스타 야외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는 QR코드 쿠폰을 활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을 설정한 뒤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부스에서는 6명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6인큐: 네이버게임판을 완성하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단계별로 레이저 오버워치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풍성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6인큐 이벤트는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 5시부터 6시 사이에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게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유명인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코스튬플레이어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스파이럴캣츠의 ‘타샤’와 ‘도레미’가 색다른 컨셉의 코스튬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19일과 20일에는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왕’과 ‘팬텀크로’ 등 게임 웹툰 작가 6명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사인회는 양일 모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최근 개편된 게임 검색과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17일 오후 4시부터 행사장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최근 개편된 게임 검색에 대한 설명과 제휴 안내와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을 활용해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