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비씨카드는 중소가맹점들도 마케팅 활동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가맹점 마케팅 지원 서비스인 ‘BC 파트너스’ 서비스를 12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비씨카드 가맹점이 ‘BC 파트너스’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 방문 횟수, 누적사용금액, 연령별, 성별, 시간대별 원하는 조건에 따라 타겟 고객을 나눌 수 있다. 타겟 고객에 알맞은 이벤트 프로모션을 지정하고 고객이 가맹점에서 지정한 조건에 충족되면 자동으로 할인, 사은품, 쿠폰 등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가맹점 이벤트에 대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매출영수증, 비씨카드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알리기 때문에 가맹점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강창구 비씨카드 가맹점사업기획부 부장은“중소 가맹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맹점이 쉽게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번 서비스룰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