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전자 사업부문, 건설장비 사업부문, 로봇·투자 사업부문을 분할해 각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현대중공업이며 분할 신설회사는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주식회사(가칭), 현대건설기계 주식회사(가칭), 현대로보틱스 주식회사(가칭)이다. 분할기일은 내년 4월 1일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