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SK증권은 22일
대아티아이(045390)에 대해 4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원은 유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철도신호제어 S/W와 관련된 고객사와 거래처의 투자가 연말에 주로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매출 1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구축, 고속열차 도입 증가로 인한 자동열차방호장치(ATP) 도입 증가, 전자연동장치 교체 수요 지속 등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