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한섬(020000)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타임 등 국내 브랜드별 잡화류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섬 관계자는 "코트, 패딩 등 겨울철 아우터류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복 브랜드 타임은 '밍크 퍼 투톤 머플러'를 선보인다. 2가지 컬러의 천연 밍크 퍼가 섞여 있는 것이 특징으로, 레드브라운·스모키그린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덱케는 한섬의 수입의류 전문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와 협업해 '톰 니트 글로브' 장갑을 출시했다. 캐시미어·울 혼방 소재가 사용된 니트 벙어리 장갑으로, 별과 번개 디자인에 핑크색 폭스 퍼를 더해 개성을 높였다.
더캐시미어에서는 일본 유명 문구 브랜드인 포스탈코의 소가죽 클러치를, 래트바이티는 '펄 포인트 엘라스틱 탑 라인 플랫 슈즈'를 판매한다.
(사진제공=한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