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올해 하반기 Tianma 투자 지연으로 300억원 규모의 수주 지연이 발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BOE B6라인 150억 수주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기대보다 부진했다”며 “올해도 하반기 Tianma 투자 지연으로 300억원 규모의 수주 지연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3분기 실적은 수주 지연으로 기대보다 하회했다”며 “다만,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0% 증가한 266억원, 영업이익은 60.8% 늘어난 5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