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오늘은 전국에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매서운 바람이 불겠다.
현재 서울이 영하 5도, 파주 영하 5.9도, 철원 영하 7.1, 전주 영하 0.7도까지 떨어졌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4도, 전국 3∼1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고 바람까지 불 것으로 보인다.
또 경남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도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에 5∼20㎜, 동해안에 5㎜ 미만이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