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브라질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브라질의 민간연구기관 '제툴리오 바르가스 재단'(FGV)은 브라질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9.1로 전달의 82.4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5월 이후 이어오던 상승세가 꺾였다.
FGV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부터 200까지로 100 이하면 위축, 100 이상은 확장을 의미한다.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브라질 경제는 올해 3.5%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3.8% 마이너스 성장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