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울산 송정지구 한라비발디 분양 앞두고 지역민과 소통의 장 마련

입력 : 2016-11-28 오후 3:49:20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라(014790)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북구 우정교회에서 '울산시민과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2월 초 한라의 울산지역 첫 분양을 앞두고 울산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음악가인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9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협연으로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색소폰 김태현이 출연한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넘치고 친절한 해설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은 이날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공연장은 약 30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곳이며, 이날 오후 3시부터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2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화'를 매개체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한라의 행보는 이미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공급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들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계약자를 위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수 차례 개최했으며, 영화관람, 대학탐방, 어린이직업체험, 야구경기 관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한라가 12월 초 울산지역 첫 분양을 앞두고 '울산시민과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다을 달 초 개최한다. 이미지/한라
 
 
한편, 한라가 울산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울산 송정택지지구 B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 규모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에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며, 스터디센터, 헬로라운지 등 교육특화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초 문을 열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한라비발디 브랜드도 알릴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악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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