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증권(016360)은 12월5일 선강퉁 오픈을 맞아 오는 12월31일까지 중국 선강퉁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외국인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선강퉁 종목을 100만원 이상(1회)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200만원(1명), 100만원(2명), 50만원(3명)을 증정한다. 330명에게는 바디워시세트와 달러·위안화북,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선강퉁 100만원 이상(1회) 거래고객 선착순 3천명에게는 1개월분 실시간 시세 조회비용을 지원한다.
삼성증권은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선강퉁 투자 컨퍼런스'를 서울 등 5대도시에서 개최했고, 삼성증권 차이나센터가 직접 발간한 '심천투자대표종목 30선', '심천 대표기업 투자가이드'를 선강퉁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우수 PB들은 11월 3차에 걸쳐 선강퉁 시행을 앞둔 심천 탐방을 통해, 신경제 기업 및 현지 증권사를 방문해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왔다.
또한, 삼성증권은 차이나센터를 통해 보다 발빠른 현지 시장 및 종목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선강퉁 주식 매매는 삼성증권 POP HTS와 'new mPOP'을 이용하면 환전부터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12월5일 선강퉁이 시행되면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외국인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사진/삼성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