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넥스트칩(092600)이 강세다. 무인자율주행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를 공동 개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칩은 1일 오전 9시39분 현재 755원(16.25%)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이날 저전력으로도 무인차를 운행할 수 있는 기가헤르츠(GHz)급 자동차 전용 프로세서 '알데바란'(Aldebara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ETRI와 넥스트칩, 언맨드솔루션 등이 참여했고 삼성전자는 칩을 제작했다. 내년 말 상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