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30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774가구 중에서 특별공급(473가구)을 제외한 1301가구 분양에 평균 18.6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전용면적 84㎡C 타입은 99가구 모집에서 3209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최다 청약 접수 건수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달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3층 아파트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99㎡ 총 177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451가구, 99㎡ 323가구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위치이며, 단지 바로 앞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쉽고 안양성남간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등이 인접해 이용에 편리하며, 단지 바로 옆 주민운동시설과 공원이 예정돼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인덕원초, 포일초, 백운중, 백운고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2km 이내에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는 과천과 평촌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아왔다"며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최다 청약 접수건을 기록했고, 투자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에 위치한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