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카드사들이 겨울 시즌을 맞이해 전국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스키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겨울 스키시즌 동안 전국 유명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부대시설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키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크밸리, 비발디파크를 시작으로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지산리조트, 알펜시아, 엘리시안 강촌 등 7개 주요 스키장에서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는 스키장 폐장일까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양지파인, 엘리시안 강촌,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 에덴벨리 베어스타운 등 전국 11개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권·렌탈권 등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도 리프트권을 용평 리조트 25~50%, 하이원 리조트 30%, 보광 휘닉스파크 25~35%, 웰리힐리파크 30~50%, 대명 비발디파크 30%, 알펜시아 리조트 25~35%, 오크밸리 25~60%,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30~50%, 지산리조트 30%, 베어스타운 30%, 무주 덕유산 리조트 20% 할인해준다.
신한카드는 2016-17 스키시즌을 맞아 신한카드 결제 시 스키장 리프트, 렌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 5인까지 현장 10%, 온라인 예약 시 20% 리프트 할인을 비롯한 렌탈 10%(5인까지)를 단독 제공한다.
리프트의 경우 성수기 기준 대명 30%(4인), 무주 20%(4인), 지산 30%(4인), 엘리시안 강촌 30%(4인, 매주 수요일 레이디카드 결제 시 리프트권 1+1 이벤트 진행), 하이원 30%(4인), 오크밸리 주중 30, 주말 25%, 매주 월요일 45%, 용평 25%(4인), 웰리힐리 30%(4인), 알펜시아 25%(4인)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029780)는 '삼성카드 쇼핑'에서 삼성카드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받을 수 있는 시즌권 특가 혜택에 3만원 추가로 쿠폰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전국 대명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오크밸리 등 총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최고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스키장 행사는 각 스키장별로 눈썰매장, 스키강습, 관광 곤돌라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자세한 스키장별 할인 혜택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드사들이 겨울 시즌을 맞이해 전국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스키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BC카드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