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운영자금 299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00만주이며, 예정 발행가액은 2만990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8이며,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20%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이 다음달 6일이며 구주주는 27~28일이다. 납입일은 내년 2월5일.
롯데관광개발은 "우리사주조합원에게 우선배정 후 발생하는 실권주식은 구주주에게 추가적으로 배정한다"며 "일반공모 후 발생하는 배정 잔여주 또는 청약 미달주는 미발행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