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이 기대작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과 최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일본 흥행 게임을 포함한 7종의 모바일게임을 내년 상반기 라인업으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 CI.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프로젝트C(가제)’와 ‘프로젝트T(가제)’를 포함해 총 4종의 게임이 해외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는 등 글로벌 모바일게임 비중을 확대했다. 국내에 1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온 ‘갓 오브 하이스쿨’의 글로벌 진출도 계획돼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대만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동명의 원작 웹툰이 글로벌 주요국에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거 “내년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