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16일
KJ프리텍(083470)의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위에화엔터 관계자는 "이번 임시 주총에서 위에화엔터코리아의 정해창, 이상규 대표가 KJ프리텍의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임시 주총을 통해 KJ프리텍의 중국진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해 타 엔터테인먼트 업체는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KJ프리텍은 경영진의 중국 네트워크를 통한 중국 업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 예상되는 만큼 중국진출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는 개발한 콘테츠의 중국 진출과 함께 대규모 투자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KJ프리텍에서 새로이 영입할 톱스타급 연예인의 중국 진출 뿐만 아니라 제작 및 투자 예정인 콘텐츠 등의 중국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사드 배치 문제가 해결되면 대규모 투자 유치도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