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한달동안 지역의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CJ그룹의 '찾아가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요일별로 10명~30명씩 조를 편성해 지역의 장애인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CJ프레시웨이가 한 달여 간 방문한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는 50여 곳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5톤의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로 우리의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복지관 석식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집들이 행사인 'Cook-들이', 우수 농산물 산지 계약재배, 협력업체 식품안전 교육지원, 고객사 대상 고객 서비스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