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국내증시가 미국과 유럽발 훈풍에 장 출발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10선을 돌파했다.
간밤 미국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5% 오른 2012.8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376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원, 37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전기전자, 증권, 운송장비, 제조 등이 오름세고, 보험, 운수창고만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7% 상승한 584.12를 지나가고 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