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운영하는 크롬하츠는 '오프화이트 c/o 버질 아블로(이하 오프화이트)'와 협업을 통해 그래픽 디자인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프화이트는 흑인 패션과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캐주얼 스타일에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을 접목한 하이엔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앞면에 작은 포켓이 있는 크롬하츠 기본 검정 반팔 티셔츠를 새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뒷면에 크롬하츠와 오픈화이트의 로고를 비롯해 두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는 전세계 17개 도시명이 흰색으로 프린팅 돼 있다.
각 도시의 크롬하츠 매장에서 해당 도시명이 들어간 티셔츠를 판매하며 미국 뉴욕의 버그도프 굿맨, 프랑스 파리의 꼴레뜨 등 일부 셀렉트숍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 매장에서 판매되는 티셔츠에는 'SEOUL'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제품 앞쪽 가슴 부분의 작은 주머니에도 브랜드 로고와 서울 도시명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