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엘케이(094190)가 모토로라 부활의 최대수혜주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힘입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2.05%(400원)오른 1만9900원을 기록중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토로라가 지난 11월 출시한 스마트폰 '드로이드'가 한 달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됐는데, 내년 이후에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질 것" 이라며 "부진했던 모토로라의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모토로라의 풀터치폰과 스마트폰의 터치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이엘케이가 직접적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