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SK증권은 21일
대아티아이(045390)에 대해 내년 100억원대 영업이익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원은 유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구축, ATP·전자연동장치 교체 수요 지속 등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성장에 따라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제품 라인업 다양화에 따라 마진율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에는 100억원대 영업이익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광고 자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는 올해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한 흑자 전환이 확실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광고 수주를 통한 연결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