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현대백화점계열 케이블사업자 HCN은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지역 어려운 이웃 35세대에 연탄 10000장을 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관 HCN 대표이사과 유정석 HCN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에 동참한 강 대표는 “HCN은 앞으로 사업구역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후원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CN은 지난 4일과 9일에도 서울 서초구와 대구, 구미지역에서 배추 1600포기를 120세대의 어려운 가정과 장애인 재활원에 전달했다.
HCN 충북 청주지역은 지난 1일 배추김치 300포기를 담궈 11개 노인정에 전달한 바 있다.
HCN은 지난 10월에도 경북 구미지역 불우이웃 200세대에게 총 5000장의 연탄을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