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본부에 4억 전달

입력 : 2008-03-12 오전 10:53:05
 LG전자 한국지역본부(본부장 박석원 부사장) 11 오후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 원의 성금을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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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한국지역본부는 지난 2  달간 태안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500 판매점에서 ‘I Love 태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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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프라자와 일부 대리점  500 판매점은 고객들이 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입 금액의 0.5% 적립하는 방법으로 4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
 LG전자 한국지역본부는 2  달간 피해를 입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별로 3~4%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피해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순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LG전자 한국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300 명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지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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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500 판매점이 성금을 모금했지만, 캠페인에 동참해준 고객들의 뜻이라 밝히며 성금을 전달했다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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