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잠정주택매매 2.5% 감소… 예상 하회

입력 : 2016-12-29 오전 1:54:33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매매가 한 달 전에 비해  2.5% 줄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5% 증가를 예상했으나 이를 하회했다. 
 
잠정주택매매란 계약은 체결됐으나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기존 주택 거래를 의미한다. 
 
지난 10월 잠정주택매매는 전달보다 0.1% 증가했었다. 
 
NAR은 금리 상승과 주택 재고 부족을 지난달 잠정주택매매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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