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035480) 카지노의 최대주주 ‘NHT컨소시엄’에 출자하는‘뉴화청국제여행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제주시 노연로에 있는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여행 사업을 영위했던 뉴화청이 카지노 사업 등 신사업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2016년을 마무리 하는 뜻 깊은 날이 됐다”며 “각 회사들이 서로 최대한 지원하고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다짐한 만큼 내년 마제스타가 대중 카지노로서 성공적인 런칭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마제스타는 중독치료솔루션 업체인 ‘메딕션’에 10억원을 투자해 지분 14.3%를 확보했다. 메딕션은 중독에 취약한 대뇌의 구조적 결함을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복원으로 치료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이다. 현재 국내 대학병원 등에 중독 치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