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제이스테판, 마제스타 카지노 성공 위한 송년의 밤

입력 : 2016-12-29 오후 4:38:5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035480) 카지노의 최대주주 ‘NHT컨소시엄’에 출자하는‘뉴화청국제여행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제주시 노연로에 있는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뉴화청 우성덕 회장, 우영매 대표이사, NHT컨소시엄의 출자 회사 세미콘라이트(214310) 조호걸 대표이사, 제이스테판(096690) 이준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여행 사업을 영위했던 뉴화청이 카지노 사업 등 신사업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2016년을 마무리 하는 뜻 깊은 날이 됐다”며 “각 회사들이 서로 최대한 지원하고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다짐한 만큼 내년 마제스타가 대중 카지노로서 성공적인 런칭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마제스타는 중독치료솔루션 업체인 ‘메딕션’에 10억원을 투자해 지분 14.3%를 확보했다. 메딕션은 중독에 취약한 대뇌의 구조적 결함을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복원으로 치료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이다. 현재 국내 대학병원 등에 중독 치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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