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저소득층 학생 지원사업 참가

입력 : 2009-12-22 오후 6:42:2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배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에어부산이 부산시남부교육청의 ‘글로벌리더 양성사업’에 동참하면서, 오는29~30일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서울로 데려와 주요 대학과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공연도 보여줄 계획이다.
 
‘글로벌리더 양성사업’은 교육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투자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부산시남부교육청이 선발,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래에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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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