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휠라코리아(081660)는 2017년 신학기를 앞두고 백팩 10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련되고 깨끗한 콘셉트를 살려 날렵한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무채색부터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제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백팩의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와 신발주머니 등이 포함돼 있으며 별도의 노트북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크로노느, 제우스, 머큐리 등과 지난해 인기 백팩 모델인 단테, 트레비의 업그레이드 버전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크로노스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한 사각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전면 지퍼 부분에 흰색 트리밍 디테일을 더했다.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질감이 다른 무광 코팅소재를 믹스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가벼운 폴리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무게를 줄였으며 등판에는 쿠션감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휠라 관계자는 "내구성과 경량성, 넉넉한 수납공간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백팩은 중고생은 물론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백팩을 선택한다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시간·장소·일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휠라)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