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B2C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비용 증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경동나비엔이 최재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전 코웨이 대표이사인 홍준기씨를 신임사장으로 영입한 것과 관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B2C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비용 증가"를 전망하며 "2017년 EPS 추정치를 -23.8%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