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5000건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한 주 전보다 2만8000건 줄어든 수치로 1973년 12월 23만3000건을 기록한 이후 4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26만건이었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한 주 전보다 5750건 줄어든 25만6750건이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지표는 30만건이 고용시장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선으로 지난주까지 96주 연속 30만건을 하회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