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교보증권은 6일
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작년 2분기 유가 급등에 따른 사상 최대실적 근접에도 불구하고 2분기 동안 주가가 21.7% 하락했다. 유가 급등에 따른 마진 위축 우려시 여지없이 주가는 부진했다"며 "하지만 올해 점진적 유가 상승 및 석유제품 수요 안정으로 정제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0% 상승한 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34.2% 오른 50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