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티웨이항공이 새해를 맞아 첫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티웨이항공은 새해 특가 항공권을 오는 11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특가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사이판과 방콕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사이판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방콕은 3월 한달간 이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새해 특가 항공권을 오는 11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사이판 11만6550원, 방콕 13만4700원부터다.
사이판 노선은 오후 8시 45분, 방콕 노선은 오후 8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떠나기에 편리하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전에 체크인을 마치고 가볍게 떠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3월의 날씨 속에서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함께 따뜻한 휴양의 도시로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