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증권은 23일
한라홀딩스(060980)에 대해 자회사 만도헬라, 한라스택폴의 수익추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만도(204320)의 실적호조에 브랜드로열티 등이 증가하겠지만 "2016~2018년 만도헬라 매출은 연평균성장률(CAGR) 15%에서 12%로, 한라스텍폴은 10%에서 4%로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만도 실적과 유통사업부 구조조정 효과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4.3% 증가한 2525억원, 28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1.2%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