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SK의 주가는 6000원(2.83%) 오른 21만8000원에, LG의 주가는 600원(1.01%)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SK는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은 두 회사에 모두 긍정적인 거래라고 평가하고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거래는 두 회사 모두에게 유리하다"며 "특히 LG의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