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훈풍을 이어받으며 강하게 상승했다.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삼성전자는200만 원 터치하는 등 신고가 랠리를 펼치며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65포인트(0.81%) 오른 2083.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7.83포인트 오른 2074.77에 출발했고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349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55억원, 179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7포인트(1.18%) 오른 616.81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