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남궁훈 신임 대표이사 취임

"글로벌 리더 게임 업체 되겠다" 각오 밝혀

입력 : 2010-01-04 오후 6:25:06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CJ인터넷(037150)의 남궁훈 신임 대표이사가 4일 CJ인재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리더 게임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다졌다.
 
남궁훈 대표는 취임 인사말에서 "본인의 게임 및 글로벌 경험에 임직원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리더 게임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세계 고객들의 삶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그룹이 지향하는 Only One 넷마블이 되도록 뜨거운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훈 신임 대표는 경복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NHN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 NHN 한국 게임 총괄, NHN USA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CJ인터넷은 지난해 내부 효율화 작업으로 경쟁력 기반을 다진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콘텐트 확보 및 자체 개발력 증진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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