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야놀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684억원을 기록해 전년(367억원) 대비 8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6% 개선한 35억원을 기록했다.
이수진 야놀자 사장은 "지난해는 공간혁신을 위한 사업 개편을 통해 흑자 전환을 위한 반등의 시기로, 성장성을 증명한 데 의미가 크다"면서 "올해에는 좋은 서비스가 결국 전부라는 당연한 원칙을 증명하고 그 동안 준비해온 사업 모델의 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실적. 사진/야놀자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