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비에이치(090460)가 상승세다.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비에이치는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00원(2.29%)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및 내년 실적 증가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IT부품주보다 높다"며 "1분기 고객사의 플래그쉽 모델 납품을 시작하면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8300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