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신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올해 고객사 시설투자와 신제품 개발로 이익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은 유지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9억원과 1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8%, 18%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평택향 낸드 장비 매출 인식이 빨라지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올해부터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세는 각각 14%, 19%로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양산용 신규 장비 개발을 감안하면 테스의 연간 이익은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